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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인구비중 20·30대 추월…"정년연장 논의 안 해"

경제

연합뉴스TV 60대 인구비중 20·30대 추월…"정년연장 논의 안 해"
  • 송고시간 2021-07-07 20:19:58
60대 인구비중 20·30대 추월…"정년연장 논의 안 해"

[앵커]

지난 상반기 60대 인구수가 처음으로 20대나 30대를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인구절벽 현실화에 대비해 초등학생 돌봄교육 시간을 늘리고 고령층 고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정년연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상반기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 40대, 60대였습니다.

60대 인구수가 처음으로 20·30대를 앞질렀는데, 저출산 고령화와 그에 따른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 겁니다.

3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인 정부는 주요 과제로 우선 초등학생 돌봄 확대를 꼽았습니다.

유아기 보육시설에 다닐 때보다 취학한 뒤에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돌봄 공백이 컸는데, 부모가 원하는 만큼 학교에 있을 수 있도록 교육 시간을 늘린다는 겁니다.

학원 등 사교육 시설을 옮겨 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출산 장려로도 채워지지 않는 노동력 부족은 외국인, 고령층을 적극 활용해 해소하겠단 계획인데, 외국인 우수 인재에게 바로 거주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고령층 고용과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최근 청년고용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는 60세 이상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억원 / 기획재정부 1차관> "정부는 60세 이상 정년 연장 문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년 연장 이슈는 이번 인구 태스크포스 논의의 대상이 아니었고, 또 실제 논의된 바도 없다."

정부는 또, 고령화에 대비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늘리고, 건강보험 지출 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수가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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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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