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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레오나르도 다빈치 '곰의 머리' 140억원 낙찰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레오나르도 다빈치 '곰의 머리' 140억원 낙찰 外
  • 송고시간 2021-07-09 19:18:41
[SNS핫피플] 레오나르도 다빈치 '곰의 머리' 140억원 낙찰 外

▶ 레오나르도 다빈치 '곰의 머리' 140억원 낙찰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다빈치의 소묘작품 '곰의 머리'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140억 원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됐는데요.

다빈치 작품 중에선 종전까지 최고가였던 '말과 기수'의 기록을 깬 겁니다.

가로·세로 약 7㎝ 손바닥만 한 크기의 정사각형 종이에 은첨필로 그려진 이 작품은 1480년 전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경매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 솜씨와 자연에 대한 획기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정교한 작품"이라면서 개인 소장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 여왕, 70년 만에 왕실 정원 첫 공개

두 번째 핫피플은 70년 만에 왕실 정원을 개방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입니다.

70년 재임 중에 처음으로 일반인에 버킹엄궁을 공개한다는 건데요.

엘리자베스 여왕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이곳에서 왕실 가든파티를 열곤 했었지만, 피크닉은 금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궁전 관람이나 가든파티가 중단된 대신에 피크닉을 허용한 것인데요.

관람 시 예복을 차려입고 입장해야 했던 것과 달리 찢어진 청바지와 슬리퍼 등 자유로운 복장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은 치킨이나 돗자리 등을 지참할 수 있지만, 음식을 자르기 위한 칼이나 주류 반입은 금지되며,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왕실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을 위해 정원을 개방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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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