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나흘 연속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집계된 확진자는 1,227명으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8명 많습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이 937명, 비수도권이 290명으로 80%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오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천300명 안팎, 많게는 1천400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또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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