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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브라질 꺾고 남미축구 정상…메시, 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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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아르헨, 브라질 꺾고 남미축구 정상…메시, 감격의 눈물
  • 송고시간 2021-07-11 14:29:37
아르헨, 브라질 꺾고 남미축구 정상…메시, 감격의 눈물

[앵커]

아르헨티나가 남미 축구 최강을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메이저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태용 기자입니다.

[기자]

남미 축구의 라이벌 브라질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맞붙은 아르헨티나.

전반 22분 아르헨티나가 먼저 브라질의 골문을 열어젖혔습니다.

로드리고 데 파울이 길게 공을 넘겨주자 앙헬 디마리아가 브라질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듭니다.

디마리아는 브라질 골키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왼발로 띄워 올리는 슛으로 이번 대회 자신의 첫 골을 터트립니다.

디마리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아르헨티나는 1993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남미 축구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메시에게 달려가 눈물을 흘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축구 스타이면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던 메시.

동료 선수들은 메시를 헹가래 치며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우승컵을 다퉜던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경기가 끝난 뒤 쓰디쓴 눈물을 삼켰지만, 메시와 포옹하며 우승을 축하해 줬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결승전에서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4골, 도움 5개로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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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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