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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1천명대…"통제 안되면 2천명대도 가능"

경제

연합뉴스TV 엿새째 1천명대…"통제 안되면 2천명대도 가능"
  • 송고시간 2021-07-12 19:42:28
엿새째 1천명대…"통제 안되면 2천명대도 가능"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엿새째 1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 확산세가 통제 없이 이어진다면 다음 달 2,000명대 발생도 가능하다고 전망하며 방역 참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00명으로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 중 수도권 환자의 비중은 72%.

비수도권 환자 비중은 27%로 나흘 연속 20%를 넘겼는데 꾸준히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전국 확산의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최근 1주일간 전국 일평균 환자는 992.4명, 이중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의 비중은 무려 80%였습니다.

수도권 환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일상 공간 속 감염, 즉 확진자 접촉이 절반을 넘겼습니다.

수도권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도 6월 넷째 주 2.8%에서 7월 첫째 주 26.5%로 급증한 상황.

방역당국은 현 확산세가 막힘 없이 이어지면 일일 확진자 수가 현재의 2배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감염재생산지수가 1.22인 상황을 상정했을 때는 8월 중순에 2,300여 명까지 증가한 후에 감소할 것으로 추계하였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이로써 감염이 통제된다면 일일 확진자 수는 2주 뒤 줄기 시작해 다음 달 말 600명대로 떨어질 것이란 게 방역 당국의 전망으로 국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새로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470명에 그쳐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여 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4%를 기록했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00여 명 늘어 인구 대비 11.4%를 유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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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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