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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택 다시 확대 "필수인원만 출근"…'셧다운' 우려

경제

연합뉴스TV 기업 재택 다시 확대 "필수인원만 출근"…'셧다운' 우려
  • 송고시간 2021-07-12 19:54:58
기업 재택 다시 확대 "필수인원만 출근"…'셧다운' 우려

[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기업들도 다시 비상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회복이 지연될 수 있는 상황에서 공장 폐쇄 등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로 재택근무 비중을 늘리며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사내 방역 지침 강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대면 회의와 교육·행사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가전과 모바일 등 제조업 완제품 부분은 조직장 재량으로 30%까지 재택근무도 시행합니다.

SK그룹은 전 계열사가 필수 인력을 제외하면 오는 16일까지 100%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재택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회복세를 보이던 철강과 조선업계도 생산 차질을 우려하며 적극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초등돌봄 재택근무제도를 새로 도입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재택근무 비중을 기존 30%에서 50%로 늘렸습니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 부족에 생산 차질까지 더해질 경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달 10일 협력업체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울산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국내외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실내 공용공간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무직의 50% 재택근무 권고도 유지합니다.

<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작년하고 다르게 방역 조치가 강화돼서 생산공정 상에서 확진 빈도 부분들은 완화될 수 있겠는데, 최근 확진자의 전염력이 높아서 장담할 순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업들은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비대면 업무를 확대하며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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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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