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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확보 비상…기업·학교시설 생활치료센터로

사회

연합뉴스TV 병상 확보 비상…기업·학교시설 생활치료센터로
  • 송고시간 2021-07-14 19:53:53
병상 확보 비상…기업·학교시설 생활치료센터로

[앵커]

확진자가 늘다 보니 이들이 머무르며 치료를 받을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자체별로 기업과 학교 등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찾아 나섰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공무원들이 방역 물품이 든 상자를 나릅니다.

오가면서 쉽게 집을 수 있도록 물품을 배치합니다.

인천시 무의동의 생활치료센터 개소 첫날.

일선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은 환자들을 맞을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현장음> "입원할 때 이 사람한테 직접 물어봐야 해."

센터 관리동 로비 한편에 이렇게 물품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상자 안에는 의료진들이 사용할 방호복과 고글이 들어있는데요.

의료진들의 코로나와의 사투를 조금이나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경증 환자나 무증상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

급기야 수도권 환자가 지방으로 옮겨지거나 입소 전까지 며칠을 집에서 대기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수도권에 생활치료센터 병상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이달 말까지 4개소, 1,700여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1개 시설, 4천여 병상을 확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자체도 개별적으로 기업이나 학교에 협조를 요청해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창식 / 인천시 자치행정과장> "저희가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해 대학교라든가 대기업 기숙사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부와 지자체는 무증상 환자나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 치료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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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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