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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한 비, 소나기 유의…이번 주 본격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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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한 비, 소나기 유의…이번 주 본격 무더위
  • 송고시간 2021-07-19 07:38:45
[날씨] 강한 비, 소나기 유의…이번 주 본격 무더위

[앵커]

오늘도 무더운 가운데 소나기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더위가 한층 더 심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침 바람이 시원하거나 선선하지가 않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체감온도 벌써 28도선을 넘어섰는데요.

낮 동안 기온은 더 빠른 속도로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특히 심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3도, 경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열기에 대기 상태는 여전히 불안정해서요.

오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적게는 5mm 많게는 60mm의 비가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겠고요.

돌풍도 동반하겠습니다.

또,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에 아침까지, 제주도엔 밤까지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를 퍼붓겠고요.

제주남부와 산지에 많게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장마전선은 물러갈텐데요.

한층 더 강력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중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서, 수요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체감온도는 4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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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