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등장한 이벤트용 상징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 인근 공원 상공에는 7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사람 얼굴 모양의 풍선형 열기구가 떠올랐고, 신주쿠교엔 높이 10m의 꼭두각시 인형 '못코'가 등장했습니다. 거대하고 기괴한 상징물들의 모습에 일본 누리꾼들은 축하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며 "기괴하다", "세금 낭비다"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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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앗 깜짝이야"…'기괴한' 도쿄올림픽 상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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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앗 깜짝이야"…'기괴한' 도쿄올림픽 상징물들
- 송고시간 2021-07-19 15: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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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등장한 이벤트용 상징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 인근 공원 상공에는 7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사람 얼굴 모양의 풍선형 열기구가 떠올랐고, 신주쿠교엔 높이 10m의 꼭두각시 인형 '못코'가 등장했습니다. 거대하고 기괴한 상징물들의 모습에 일본 누리꾼들은 축하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며 "기괴하다", "세금 낭비다"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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