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올 최고 더위, 서울 36도…자외선 매우 높음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올 최고 더위, 서울 36도…자외선 매우 높음
  • 송고시간 2021-07-21 08:40:02
[날씨] 올 최고 더위, 서울 36도…자외선 매우 높음

[앵커]

'중복'인 오늘은 올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서울 36도까지 치솟겠고,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이 벌써 삼복 더위 중 어느덧 두 번째 중복인데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올여름 최고 더위가 예상이 됩니다.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 피해 주시고요.

몸이 아프신 분들은 틈틈이 휴식도 취해 주셔야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에는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계속해서 열기가 쌓이고 있고 이제는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낮에는 전국에 극심한 폭염이 기승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은 36도, 광주는 35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소나기 예보도 없고요.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질텐데요.

그만큼 볕은 더욱 따갑게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번주 내내 무더위는 지속되겠습니다.

동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오면서, 특히 서쪽지방을 더욱 뜨겁게 달구겠고요.

일부 내륙은 체감온도가 40도에 가까워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올여름 정말 건강관리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송동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