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어제(22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현재 5천390여명이 새로 파악됐습니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1천979명으로, 최근 6개월여 사이에 가장 많았습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달 1일 이후 대회 관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87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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