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개인회사 부당지원' 이해욱 DL 회장 27일 1심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개인회사 부당지원' 이해욱 DL 회장 27일 1심 선고
  • 송고시간 2021-07-25 09:18:15
'개인회사 부당지원' 이해욱 DL 회장 27일 1심 선고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소유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1심 판결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 회장에 대한 판결을 모레(27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그룹 호텔 브랜드 '글래드'의 상표권을 자신과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인 APD에 넘겨주고 자회사에 상표권을 사용할 것을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글래드 상표권 사용 대가로 31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