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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34.9조 추경 국회 통과…여야,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합의

정치

연합뉴스TV [일요와이드] 34.9조 추경 국회 통과…여야,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합의
  • 송고시간 2021-07-25 11:55:44
[일요와이드] 34.9조 추경 국회 통과…여야,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합의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다음달 부턴 1인당 25만 원인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절차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한편, 대선 주자들의 경쟁이 격화로 각 당의 내부 갈등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전체 국민 하위 88%에게 재난지원금을 25만 원씩 지급하는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 합의로 이뤄졌다는 데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다한 국가 채무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비판도 있는데, 특히 추미애 후보가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어요?

<질문 2> 국회 각 상임위원장 자리가 18대 0이었는데 11대 7로 재조정이 됐습니다. 내년부터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게 되는데요. 그동안 여야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이제 협치의 물꼬를 튼 건가요? 한편, 민주당 내부에서는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에게까지 비난 화살이 옮겨가고 있어요?

<질문 3> 민주당에서는 적통 논란으로 네거티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7년 전 노 전 대통령 탄핵에다, 백제 역사까지 소환되면서 이재명-이낙연 후보 간 신경전이 가장 치열합니다. 송영길 대표가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후보의 자질 평가에 있어서 정체성과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4> 국민의힘도 과거 한나라당 시절에 친이-친박 갈등이 깊었었는데요. 그 뒤에 공천 파동까지 나오면서 내부 상처를 많이 남겼는데, 최근 민주당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이재명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청년에겐 200만 원, 전 국민에겐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야 주자들의 잇단 비판에 대안을 제시하라며 반격했는데요. 기본소득이 대선 국면 주요 화두로 떠오른 만큼 본격적인 정책경쟁이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6> 오는 28일 연합뉴스TV 주관으로 민주당 본경선 첫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후보와 상승세를 타고 뒤집으려는 이낙연 후보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보이는데요. 예비경선과 어떤 차이점을 보여 줄지요?

<질문 7>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근 120시간 노동, 대구 민란 발언 등으로 준비 안 된 아마추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국민의힘 입당에는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의도, 뭐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연일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하고 있는데 당 내부에서는 흔들기 하지 말라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떨어졌지만, 야권 주자 중에서는 여전히 부동의 1위인데요. 이 간극을 줄여나갈 수 있는 국민의힘 전략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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