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인 미국 HAAH 오토모티브의 듀크 헤일 회장이 인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헤일 회장은 최근 화상으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최적의 업체"라며 이번 주 안으로 인수 의향서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HAAH 대신 새로 설립한 카디널 원 모터스를 통해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희망자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본실사와 투자계약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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