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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광역단체장 화상집결…문대통령 "전국 총력체제"

정치

연합뉴스TV 17곳 광역단체장 화상집결…문대통령 "전국 총력체제"
  • 송고시간 2021-07-26 06:11:44
17곳 광역단체장 화상집결…문대통령 "전국 총력체제"

[앵커]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5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중앙부처와 전국 17곳 광역단체장이 화상으로 머리를 맞댔는데, 문 대통령은 범국가적인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 코로나 확산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의사봉을 잡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

중앙부처와 전국 17곳 광역단체장이 모두 참여한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제를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느냐, 아니면 확산세를 저지하고 통제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입니다."

문 대통령은 비수도권 확산 상황에 특히 주목하면서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적용 시점은 지자체장들의 의견에 따라 화요일(2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를 '짧고 굵게' 잡지 못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 연장한 것에 대해선 송구한 마음을 피력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매우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난 2주간 적극 협조해 주신 것처럼 조금 더 인내하며, 지금의 고비를 빠르게 넘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짚으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34조 9천 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50대 접종과 함께 다음달 예정된 40대 이하 접종 예약도 차질없이 준비해 백신 접종에 보다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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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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