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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질병청 "8월 첫째주 예약 55∼59세 기본적으로 화이자 접종"

경제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질병청 "8월 첫째주 예약 55∼59세 기본적으로 화이자 접종"
  • 송고시간 2021-07-26 14:55:05
[현장연결] 질병청 "8월 첫째주 예약 55∼59세 기본적으로 화이자 접종"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

안녕하십니까?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입니다.

7월 26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일정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오늘부터 55에서 59세 연령층, 60~74세 사전예약자 중에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좀 더 상세히 말씀드리면 전국 위탁의료기관 약 1만 3000개소에서 사전예약한 일정에 맞춰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사전예약이 끝난 55~59세 연련층 그리고 60에서 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에서 미접종자 그리고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합니다.

또한 지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방역 상황을 고려해서 수도권에서 우선 실시했던 지자체 자율접종을 오늘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지자체 자율접종은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상황에 따라 시도가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계획을 수립하며 사전예약 일정에 맞춰서 오늘부터 2주간 전국 지역 예방접종 센터 약 281개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아울러 화요일인 내일부터는 부속 의원을 통한 사업장 자체 접종이 시작됩니다.

수요일인 28일에는 교육, 보육 종사자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모두 화이자 백신이 사용됩니다.

다음으로는 고등학교 재학생 외의 대입수험생에 대한 예방접종이 8월 10일부터 8월 14일 사이에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접종대상자는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기한 내 접종을 신청한 대입 수험생 및 대입전용 관계자 등 10만여 명입니다.

접종 대상자는 7월 28일 20시부터 7월 30일 24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접종 일정을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8월 첫째 주에 시행되는 55~59세 접종은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하되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 657개소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백신 공급 일정을 고려해서 안정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50대 연령층의 접종에는 mRNA 백신 2종을 병행하여 활용합니다.

8월 첫째 주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는 접종일 백신 종류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접종이 예정된 대상자분들께서는 예약한 일시에 위탁의료기관 또는 접종센터를 방문해서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입영 장병 접종 대상자 범위 확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군 자체 접종 이후 입대한 군장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현재 입영 예정자에 대해 실시하는 접종 대상자의 범위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진행된 입영 예상자 대상 접종 실시 이전에 입영한 신규 장병들은 7월 28일부터 자대 배치 후 부대별 접종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습니다.

또한 복무기간 중 집단생활을 하는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전환공무자, 교정시설 대체복무요원 등 입영 예정자와 신규 장병도 7월 28일부터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입영예정자와 함께 동일하게 접종받습니다.

의무경찰 등은 월별로 소집대상자가 확정되어 있어서 소관 부처에서 사전에 명단을 제출받아 접종 대상자로 등록되기에 입영 예정자는 보건소 방문 없이 개인별로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서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6월 이후 소집되어 신병 교육훈련 등으로 현재까지 접종 마치지 못한 분들은 각 기관 접종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서 접종을 받게 됩니다.

다음으로 국내 도입 코로나19 백신 2종, 즉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동일 및 교차 접종군에 대한 중화항체값 분석 결과입니다.

동일접종군과 교차접종군 모두 2회 접종 시 100% 중화항체가 형성되었고 주요 변이 바이러스 4종에 대한 중화능은 교차 접종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동일 그리고 교차접종 모두 중증의심사례는 보고되지 않았고 통상적인 이상반응만 확인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직후 연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역시 예방접종 이상반응 의심 사례에 대한 주간 통계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신규로 4827건의 의심사례가 접수되어 누적해서 전체 이상반응의 신고율은 0.49%입니다.

이는 접종 초기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신고 사례 중에는 일반적인 이상반응이 95.0%이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총 5550건으로 5.0%를 차지합니다.

현재까지 백신별 이상 반응 신고율은 화이자가 0.26%, 얀센이 얀선이 0.66%, 아스트라제네카가 0.67%, 모더나가 0.78%입니다.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받은 경우 이상반응 신고율은 0.24%로 모두 동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를 1, 2차 접종받은 경우의 신고율 0.21%보다는 조금 높고 화이자를 모두 접종받은 경우의 신고율 0.31%보다는 조금 낮았습니다.

교차접종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 당일부터 접종 후 7일까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한 결과 한 번 이상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5.1%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예방접종 피해조사관의 사례 평가 분석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현재까지 총 23차례 회의를 개최해서 사망 및 중증 사례 979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96건을 평가하였고 이 중 총 141건에 대해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7월 23일 제23차 회의에서는 사망 중증사례 106건 및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을 평가하였습니다.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중 사망 1건, 중증 2건 등 신규 3건에 대해서 백신과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나머지 103건은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과성이 인정된 사망 사례는 심근염 1건, 중증 사례로는 심낭염 1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1건이었습니다.

한편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평가한 사례들은 백신 접종보다는 기저질환, 고령 등에 의해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급정심장사들이 유발되었을 확률이 높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한 사망 사례 42건의 평균 연령은 73.9세였고 이 중 40명, 95.2%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중증 사례로 64건의 평균 연령은 70.8세였고 이 중 56명, 87.5%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 후 증상 발생까지 평균 소요 기간은 9일이었습니다.

중증 사례의 접종받은 백신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35건, 화이자가 27건, 얀센 2건이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중 3건에 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하였으며 이 중 중증 사례는 없었습니다.

mRNA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지만 심근염 또는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를 당부드리면서 다시 한 번 접종 후 15~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해 주시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기 바라며 최소한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 상태를 관찰하시면서 되도록 접종 후 일주일간은 격렬한 신체 활동을 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만에 하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 후에 가슴통증, 압박감, 불편감이나 호흡 숨가쁨, 호흡 시 통증이나 또는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가슴이 두근거리시거나 실신 같은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얀센 백신 접종 후에는 4일에서 4주 사이에 이틀 또는 그 이상 심한 지속적인 두통이 있거나 구토, 시야 흐려짐 등의 증상 또한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폭부 통증 및 팔, 다리가 붓는 것 또는 접종 부위 외에서 멍이나 출혈 등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상반응 이상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심근심근염, 심낭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해 신속한 진단 치료 그리고 신고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방역 관련 상황입니다.

코로나19의 주간 발생 동향 및 대응 방향입니다.

최근 1주간 코로나19의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465.1명으로 직전 한 주간 대비 8.7% 증가하였고 전국에 걸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비록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대책 이행에 따라 대책 1주간 일평균 990.1명에서 최근 966.2명으로 감소하여 급증세가 정체된 모양세이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직전 한 주간 일평균 358.2명에서 최근 일주일간에는 498.9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별히 부산, 대전 등 대도시 그리고 제주, 강원도 등 여행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간 위중증 환자는 213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치명률은 계속해서 감소 추세입니다.

최근 감염 경로는 가족, 지인, 직장 등 소규모 접촉 감염 증가 그리고 확진자 접촉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단발생 상황을 보면 유흥시설 또 교육시설, 사업장 관련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신규로는 사우나, 실내 체육시설, 백화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증상 발현 이후에도 다수 시설을 이용하거나 공용시설 공간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3밀의 환경에서 장시간 체류하거나 불충분한 환기 등이 조사되었습니다.

전주에 대비해서 소폭 감소한 20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전체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했고 이로써 인구 10만당 발생률은 2.

8명이 되었습니다.

요약을 하면 수도권의 급증세는 정체된 모양새이나 풍선효과 또 휴가철의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의 대도시 및 여행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4차 유행이 지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에 따라 수도권의 방역 강화 대책 이행을 철저히 관리하고 4단계 거리두기 연장 및 강화조치를 취했으며 휴가철을 맞아 내일부터 비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됩니다.

지금의 4차 유행의 증가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 모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지역 간 이동, 모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불요불급한 약속과 집단행사를 취소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반드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대상 진단검사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3일 민주노총 노동자 대회 참석자 중 확진자 3명이 발견되어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정 감염경로로는 노동자대회가 아닌 7월 7일 방문한 음식점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들 확진자 3명은 7월 7일 저녁 함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당시 동일 식당에 선행 감염자 2명이 별도로 방문하여 같은 공간에 1시간 이상 체류함으로써 역학적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사례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근연관계를 확인한 결과 매우 높은 일치율을 보임으로서 이들 식당의 선행 감염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한편 이들 3명과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 동일 직장인 122명에 대한 추적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이번 역학조사 결과가 곧 집합금지를 위반한 민주노총 집회가 안전하게 이행되었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향후 발견되는 확진자에 대해서도 관련성 여부는 지속적으로 조사하겠습니다.

모든 행사와 집회는 코로나19 전파의 고위험 행위입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4단계에서는 1인 시위 외에 집합금지, 3단계 지역에서는 50인 이상 금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한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체계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필요 시 개발자와 별도의 협약식을 통해서 임상시험 지원도 확약한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유행 대응으로 본격적인 예방접종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백신은 모두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한 백신입니다.

향후 추가접종 여부라든지 변이 등장에 따른 정기적 접종 가능성에 대비해서라도 백신의 주권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고 이는 당초 작년 6월 치료제 백신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끝을 본다라는 모토로 그 의지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연구 개발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성공과 실패 중에 실패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마는 지금은 간절하게 성공이 필요한 상황이고 새로운 플랫폼인 mRNA 백신도 마찬가지로 필요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교차접종에 대한 국내 연구 결과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연구자인 대한감염병학회 이사장이신 백경란 교수, 장희창 국립 백병원 연구소장이 자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전문가들, 의료기관, 접종기관 등과 협력해서 방역대책 예방접종의 전략에 대한 과학적 근거 발견과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일선에서 연구개발과 근거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연구자들, 개발자들에게 감사드리면서 동시에 이런 노력을 알아주시기 바라며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혹시 진행될 임상시험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상기하면서 힘드시겠지만 거리두기 준수에 조금 더 동참과 이행을 부탁드립니다.

폭염 속에 진료와 선별 검사에 헌신하는 모든 보건요원,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고 백경란 이사장과 장희창 소장이 교차접종 등에 대한 분석 결과에 대해서 좀 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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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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