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의 장우진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장우진은 오늘(2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32강에서 영국의 폴 드린칼을 세트스코어 4-1로 꺾었습니다.
경기 초반 드린칼에 끌려가던 장우진은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장기인 드라이브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이후 세트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운영했고,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포인트를 따내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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