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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아쉬운 은메달…태권도 첫 '노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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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이다빈 아쉬운 은메달…태권도 첫 '노골드'
  • 송고시간 2021-07-27 22:15:13
이다빈 아쉬운 은메달…태권도 첫 '노골드'

[앵커]

태권도가 도쿄올림픽을 노골드로 마쳤습니다.

여자 67㎏ 초과급에 출전한 이다빈이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 아쉽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는데요.

자세한 소식, 도쿄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종력 기자.

[기자]

네,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려 했던 이다빈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다빈은 밀리차 만디치와의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에서 접전 끝에 7대10으로 졌습니다.

1라운드에서 0대5로 뒤진 이다빈은 2라운드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3대6까지 추격했습니다.

3라운드 종료 40초 전에는 6대6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막판 만디치에 점수를 허용하며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앞서 이다빈은 준결승에서 이 체급 세계랭킹 1위이자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영국의 비안카 워크던에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지만, 금메달에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남자 80kg 초과급에 출전한 인교돈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인교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의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에 5대4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에 6명이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태권도가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이래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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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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