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ㆍ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북중 우의탑에 헌화하고, 양국 혈맹관계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우의탑을 찾아 혈연적 유대로 맺어진 양국 친선은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달 초 북중우호조약 체결 60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친서를 교환하며 북중 혈맹관계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우의탑에 참배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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