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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박상영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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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박상영이 해냈다
  • 송고시간 2021-07-30 22:22:34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박상영이 해냈다

[앵커]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남자 에페가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이스 박상영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바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34대 34 동점에서 마지막 주자로 피스트에 오른 박상영.

리우올림픽 에페 개인전에서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금메달을 따냈던 박상영은 역시 에이스였습니다.

중국의 동차오를 상대로 먼저 점수를 올리며 판세를 뒤집었고, 종료 11초를 남기고 42대39, 3점 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그리고 종료 4.6초를 남긴 상황에서 동메달을 확정 짓는 45점을 기록한 뒤 피스트에 드러누우며 환호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자 에페 단체전 시상대에 태극기를 올린 박상영과 권영준, 송재호와 마세건은 큰절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또 박상영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상영 / 펜싱 에페 국가대표> "개인이 아니라 다 같이 따가지고 행복이 4배 이상이라고 생각하고요.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땀으로써 도쿄올림픽 준비하면서 부담이 많았는데 그걸 다 이겨내고 이렇게 메달을 딸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개인전에서 동메달 하나밖에 따내지 못했던 펜싱은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 출전권을 딴 3개 종목에서 연속 메달에 성공했습니다.

펜싱은 도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습니다.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단체전 전 종목 메달에 도전합니다.

지바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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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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