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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선별검사소에 긴 줄…학원·체육시설 비상

사회

연합뉴스TV 주말 선별검사소에 긴 줄…학원·체육시설 비상
  • 송고시간 2021-08-01 05:28:28
주말 선별검사소에 긴 줄…학원·체육시설 비상

[앵커]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선별검사소를 찾았는데요.

곽준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선별검사소 앞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건물 옆 그늘에서 기다리고, 양산을 펼친 채 줄을 서 있습니다.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자 대기표를 든 사람들이 차례대로 들어갑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김재진 / 서울시 관악구>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직업이라 먼저 (검사) 계속 받고 있어요. 어쩔 수 없는 환경이면 미리 검사 자주 받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거세지는 코로나 확산세에 휴가철 이동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심원식 / 서울시 영등포구> "시민들께서 자제해줬으면 돌아다니는 것을… 아무래도 사람들 많이 접하다 보면 (코로나)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만큼이나 의료진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선별검사소 의료진>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가끔 잘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 그런 분들로 힘든 것 같아요."

지금 무엇보다 당장 힘든 건 연일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입니다.

<선별검사소 직원> "(더위 때문에 많이 지치실 것 같은데…) 많이 더워서 힘들죠…"

이곳 선별검사소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는 학원발 집단감염으로 또다시 비상입니다.

직원에서 시작된 학원 관련 확진자는 벌써 두 자릿수가 됐습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지난 7월 30일)> "강사와 아동 간 밀접한 접촉과 원생들이 통학 차량을 함께 이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이밖에 서울 곳곳의 실내 체육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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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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