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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

세계

연합뉴스TV [사건큐브]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
  • 송고시간 2021-08-02 15:26:18
[사건큐브]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

<출연 : 손수호 변호사·김민하 시사평론가>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누구)입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 우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태가 미투 운동으로까지 번진 만큼 향후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손수호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전 엑소 멤버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캐나다 가수 크리스 우가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건, 크리스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여성의 폭로로 불거졌는데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질문 2> 크리스 우는 관련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고, 공안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에선 공안이 형사 구류를 한 피의자가 이후 혐의를 벗는 일은 극도로 드물다고 하는데요. 향후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 크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중국 공안이 크리스 우의 SNS인 웨이보 계정을 폐쇄한 점도 눈길을 끕니다. 실제 중국은 미성년자 성범죄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실제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습니까?

<질문 4> 크리스 우가 10대 소녀에게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적어도 24명의 여성이 나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BBC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고요? 사실상 미투 운동으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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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