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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동메달…선의의 대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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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동메달…선의의 대결 승리
  • 송고시간 2021-08-02 19:38:27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동메달…선의의 대결 승리

[앵커]

김소영-공희용 조가 이소희-신승찬 조를 꺾고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전통의 올림픽 효자종목이었던 배드민턴은 도쿄에서 동메달 1개에 그쳤고,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기자]

이소희의 회심의 스매시가 네트에 걸리자 김소영과 공희용이 승리의 환호성을 지릅니다.

동메달을 따냈다는 기쁨도 잠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린 김소영과 공희용, 이소희와 신승찬은 축하와 위로가 담긴 포옹을 주고받았습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집안싸움으로 벌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 조에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두 선수의 영문 성을 따 '킴콩'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김소영-공희용 조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1세트를 21대10으로 여유 있게 가져갔습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힘을 내며 2세트는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우위를 보였고, 결국 21대 17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소영-공희용 / 배드민턴 국가대표> "처음 나온 올림픽에서 이런 동메달을 따서 너무 기분이 좋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했기에 동메달을 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가져왔지만, 전통의 올림픽 효자종목이었던 배드민턴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배드민턴은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 이어 도쿄에서도 동메달 하나에 그쳤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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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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