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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로 위장해 가스총 쏘며 강도질한 20대

사회

연합뉴스TV 택배기사로 위장해 가스총 쏘며 강도질한 20대
  • 송고시간 2021-08-03 05:41:48
택배기사로 위장해 가스총 쏘며 강도질한 20대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해 침입한 뒤 가스총까지 쏘며 금품을 빼앗으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A씨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택배기사로 위장한 A씨는 인터폰을 누른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얼굴 등에 가스총을 5차례 발사하고 도망가는 피해자를 전기충격기로 위협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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