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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기억 소환!'…운명의 한일전 선발은 고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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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베이징 기억 소환!'…운명의 한일전 선발은 고영표
  • 송고시간 2021-08-04 06:09:27
'베이징 기억 소환!'…운명의 한일전 선발은 고영표

[앵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경문호, 한일전으로 치러지는 준결승전 선발은 고영표 선수로 예고됐습니다.

잠잠했던 타격감까지 깨우며 최고의 한일전이었던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기억을 소환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운명처럼 마주친 대한민국과 일본, 이기면 결승으로 가고 지면 2연승을 해야 금메달을 딸 수 있습니다.

올림픽 전적은 우리가 4전 전승으로 앞서지만, 안방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도 단단히 무장을 했습니다.

한일전 선발투수는 '사이드암' 고영표로 낙점됐습니다.

고영표는 미국전에서 홈런 2방을 얻어 맞아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구위는 위력적이었습니다.

뒤에 조상우를 비롯해 믿을 만한 불펜자원들이 준비된 만큼 고영표가 최대한 긴 이닝을 버텨주는 게 관건입니다.

<민훈기 / 야구 해설위원> "결국 선발투수가 초반을 어떻게 지켜주느냐 우리가 불펜도 좋기 때문에 물량공세로 충분히 붙어볼만하다…"

마지막 '올림픽 한일전'이었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결승전에서는 '약속의 8회' 타선의 힘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승엽의 역전포에 앞서 추격의 안타를 터뜨렸던 김현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홈런 2개 포함 8안타로 절정의 컨디션입니다.

김경문호의 타자들은 이스라엘전에서 장단 18안타를 뽑으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김경문 / 야구 대표팀 감독> "대한민국 타자들은 경기를 해 오면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타선이 무너뜨려야 하는 일본의 선발투수는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입니다.

야마모토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첫 경기였던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삼진 9개를 잡으며 6이닝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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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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