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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제보다 더워, 체감 35도…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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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어제보다 더워, 체감 35도…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21-08-04 08:41:51
[날씨] 어제보다 더워, 체감 35도…내륙 소나기

[앵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겟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 출근길 몸상태는 좀 어떠신가요?

벌써 2주 가까이 서울에는 열대야가 연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차츰 기온은 더욱 빠른 속도로 오르겠고요.

낮에는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 32도, 경북 의성은 36도, 광주 34도까지 올라서겠고요.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도는 곳이 다시 많아지겠습니다.

동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격상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한때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중북부와 제주도에 지나겠고요.

오후부터는 주로 남부내륙 중심으로 내릴텐데요.

천둥, 번개와 함께 양은 5-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서울은 34도까지 오르는 등, 주 후반 더위의 기세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절기 입추이자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은 살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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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