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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효과' 끝나…신규확진 1,700명 안팎 전망

경제

연합뉴스TV '주말 효과' 끝나…신규확진 1,700명 안팎 전망
  • 송고시간 2021-08-04 08:57:06
'주말 효과' 끝나…신규확진 1,700명 안팎 전망

[앵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끝나자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진 건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지이 기자.

[기자]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어제(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65명입니다.

그제 같은 시간에 발표된 숫자보다 545명 더 많은데, 주말 효과가 끝나자 확진자 규모가 증가한 겁니다.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감안하면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020명으로 65%, 비수도권이 545명으로 35%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과 종사자 1명 등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구 수성구의 한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일주일간 국내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61.5%까지 높아졌습니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도 무력화하는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단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는 있습니다.

접종 시작 159일 만에 1차 접종자가 2천만 명을 넘었고 접종률은 39%로 올라섰습니다.

접종을 마친 사람도 720만여 명으로 우리 국민의 14%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이미 시작한 50대와 수험생 접종, 이달 시작될 40대 이하 접종 등을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전국민 70%인 3,60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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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