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서 2004년생까지를 지칭하는 MZ세대가 서울 최대 세대 집단이라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MZ세대는 지난해 기준 약 343만 명으로 전체 서울 인구의 35.5%를 차지하며 가장 큰 세대 집단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서 이들 세대는 수입을 위해 일을 더 하기보다 여가를 갖고 싶다거나, 더 좋은 직장이 있다면 언제든지 옮기겠다는 항목에 시민 평균보다 높은 동의를 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MZ 세대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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