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는 모더나사의 백신 국내 공급물량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에 대해 "외교적 노력 등을 통해 추석 전까지 1차 접종 기준 목표인 3,600만명 접종을 달성하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0일) 김부겸 총리 여름휴가로 대신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9일) 저녁부터 시작된 18~49세 백신접종 예약과 관련해 "오늘 아침까지 상황 점검했을 때 큰 불편없이 진행 중"이라며, "어떤 예약 차질도 생기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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