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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김연경…태극마크 내려놓는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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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이대훈·김연경…태극마크 내려놓는 영웅들
  • 송고시간 2021-08-10 18:08:28
이대훈·김연경…태극마크 내려놓는 영웅들

[앵커]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정들었던 태극마크를 내려놓거나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 중인 선수들이 있습니다.

태권도 간판 이대훈은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고, 여자배구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 중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11년 동안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으로 활약한 이대훈.

이대훈은 도쿄올림픽을 4위로 마친 뒤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은메달, 리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끝내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배구여제이자 여자배구 대표팀 리더 김연경은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민 중입니다.

김연경은 세르비아와의 3~4위전 후 자신의 국가대표팀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대한배구협회와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9일)> "더 의논을 해야 될 부분이고, 더 얘기를 해봐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단정 지어서 말씀은 못 드리겠고…"

화살이 과녁에 꽂히기도 전에 단체전 2연패를 확신하며 '끝'이라고 말하는 명장면을 남긴 오진혁.

어깨 회전근 힘줄 4개 중 3개가 끊어진 것으로 알려져 3년 뒤 파리에서 또 한 번 명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남자 펜싱 사브르 맏형 김정환도 도쿄가 마지막 올림픽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런던 금메달리스트 남자 체조 양학선, 리우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골프 박인비도 파리에서 태극마크를 단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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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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