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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기니만 해역 인접국서 최초 감염된 듯

경제

연합뉴스TV 청해부대, 기니만 해역 인접국서 최초 감염된 듯
  • 송고시간 2021-08-10 19:18:51
청해부대, 기니만 해역 인접국서 최초 감염된 듯

전체 부대원의 90%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청해부대 집단감염은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 인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군 역학조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조사단은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청해부대 34진 집단감염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함정이 기니만 해역 인접 국가에 정박한 6월 28일부터 7월 1일 사이 최초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진판정을 받은 부대원 272명 중 64명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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