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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한 소나기, 비 유의…시간당 40~5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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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한 소나기, 비 유의…시간당 40~50㎜ 폭우
  • 송고시간 2021-08-11 07:42:06
[날씨] 강한 소나기, 비 유의…시간당 40~50㎜ 폭우

[앵커]

오늘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제주와 남해안엔 비가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40~50mm의 폭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 거 같아 걱정입니다.

지금 북쪽으론 강한 소나기구름이, 남쪽으론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도 차츰 소나기가 시작되니까요.

우산을 준비를 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인천에 시간당 최고 6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고요.

제주도엔 시간당 40mm에 가까운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엔 호우경보가, 제주도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도 차츰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엔 경기북부와 강원, 동쪽 내륙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엔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요란하고 강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으로, 양도 많게는 200mm 이상이 오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침, 저녁 공기가 많이 선선해졌는데요.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계속해 내려져 있고요.

한낮에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32도, 대구 33도 예상되고요.

어제 30도를 밑돌았던 강릉도 31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고요.

주말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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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