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신규 확진 2,223명…첫 2천명대 최다기록

경제

연합뉴스TV 신규 확진 2,223명…첫 2천명대 최다기록
  • 송고시간 2021-08-11 12:14:26
신규 확진 2,223명…첫 2천명대 최다기록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유행에다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조성미 기자.

[기자]

네, 어제(10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23명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대에 올라선 건데요.

직전 최다인 2주 전 1,896명보다 300명 넘게 불어난 수치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보인 건 벌써 36일째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앞으로 광복절 연휴와 개학까지 앞두고 있어 2,000명대가 정점이 아닐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사회 감염자가 2,145명으로 해외 유입 78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 비율이 65%로 여전히 우위였지만,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139명, 부산 125명 등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99%,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백신 1차 접종률은 42.1%,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5.7%가 됐습니다.

[앵커]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요양병원 면회가 다시 중단되고,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집에 머무르기 캠페인을 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방역당국은 관광지가 많은 부산, 경남 그리고 강원에서 확산세가 커지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휴가철 이동이 4차 대유행 전국화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확산세 방지에 중요하다며, 14일에서 16일까지 '집에서 머무르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입니다.

또,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이 요양병원·시설에서 심상치 않다고 보고 면회기준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접촉 면회를 잠정 중단하고, 4단계 지역은 방문 면회를 아예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연합뉴스 TV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연합뉴스TV
페이스북
연합뉴스TV
유튜브
연합뉴스TV
네이버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