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경찰, 부당합병 의혹 전 KT&G 임원 영장신청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부당합병 의혹 전 KT&G 임원 영장신청
  • 송고시간 2021-08-13 12:39:50
경찰, 부당합병 의혹 전 KT&G 임원 영장신청

KT&G 생명과학과 영진약품의 부당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 KT&G 고위임원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12일) 박영호 KT&G 생명과학 전 대표와 본사 사업부에 근무했던 직원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T&G는 KT&G 생명과학의 기업가치를 부풀려 영진약품과 합병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합병 과정에서 전·현직 임직원들의 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5월부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