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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날린 광복절 한일전 승…류현진 시즌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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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불펜이 날린 광복절 한일전 승…류현진 시즌 6패
  • 송고시간 2021-08-15 17:47:13
불펜이 날린 광복절 한일전 승…류현진 시즌 6패

[앵커]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애틀을 상대로 6이닝 4실점하며 시즌 6패를 안았습니다.

광복절에 시애틀 기구치와의 한일전으로 치러진 선발투수 대결에선 판정승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시애틀 기쿠치와 광복절 선발 한일전을 맞이한 류현진.

1회 시애틀의 타이 프랭스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제구와 구위를 다잡으며 순항하기 시작했습니다.

핀포인트 제구력을 이용해 14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시즌 12승에 가까워지는가 했지만, 문제는 7회였습니다.

홈런을 친 프랭스가 3루타를 쳐낸데다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마저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치면서 불안감은 커졌습니다.

이어 아브라함 토로가 볼넷으로 나가며 1사 1·3루가 되자 투수를 교체한 토론토.

하지만 이 교체는 최악의 수가 됐습니다.

바뀐 투수 트레버 리처즈가 올라오자마자 좌월 3점 홈런으로 류현진의 자책점을 4점으로 늘렸고, 백투백 홈런까지 허용하며 아쉽게도 류현진의 승리마저 날렸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7회 투구) 개수도 괜찮았고 힘도 떨어지는 느낌은 없었는데 그런 거(선수교체)에 있어선 선수가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고…"

분위기를 내준 토론토는 시애틀에 3대9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제구난조로 4와 3분의1이닝 2실점으로 강판된 기쿠치보다 나은 투구를 보이고도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6패를 안은 류현진.

지난 9일 보스턴전 3과3분의2이닝 7실점 패전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만 위안으로 삼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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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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