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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이 펼친 마법…kt, 9회말 투아웃에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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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호잉이 펼친 마법…kt, 9회말 투아웃에 기사회생
  • 송고시간 2021-08-18 07:37:11
호잉이 펼친 마법…kt, 9회말 투아웃에 기사회생

[앵커]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kt가 9회말 투아웃에서 터진 호잉의 행운의 안타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한화는 삼성의 덜미를 잡고 후반기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첫 타석에서 시즌 14호 솔로 아치로 통산 2천900루타 고지를 밟은 LG 김현수.

7회에는 5대 1로 달아나는, 오지환의 투런 홈런까지 이어지며 2위 LG의 선두 추격은 순풍을 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kt가 7회 터진 강백호의 2루타와 호잉의 내야 땅볼로 두 점을 따라갔고 9회말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황재균이 3구 삼진, 강백호가 3볼에서 때린 공이 우익수에게 잡히며 승부의 추가 기운 듯한 순간.

호잉의 짧은 타구를 LG 중견수 홍창기가 다이빙 캐치로 잡으려다가 공이 굴절됐고, 그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극적으로 5대 5 무승부를 거둔 선두 kt는 2위 LG와 격차를 1.5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하주석의 기습 스퀴즈 번트에 몸을 던진 글러브 토스로 홈에서 아웃을 잡아낸 삼성 선발 몽고메리.

호수비로 아웃을 잘 잡아놓고 다음 타자인 김태연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3대 2로 경기를 뒤집은 한화는 7회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9회 등판한 정우람은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강민호를 병살로 처리하며 역대 3번째 8년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김태연 / 한화 역전 결승타> "3구 직구 들어올 거 예상해놓고 포인트를 좀 더 앞에 놓고 친 게 좋은 결과로 나온 거 같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손아섭의 결승타로 키움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롯데 선발 프랑코는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7승을 따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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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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