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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통당국, 테슬라 자율주행 조사…4개 모델 76만대

세계

연합뉴스TV 美교통당국, 테슬라 자율주행 조사…4개 모델 76만대
  • 송고시간 2021-08-18 07:49:47
美교통당국, 테슬라 자율주행 조사…4개 모델 76만대

[앵커]

미국 교통당국이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테슬라 차량의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4∼2021년 생산된 4개 모델 차량 76만여대 입니다.

김영만 기자 입니다.

[기자]

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이라고 선전해온 '오토파일럿'(Autopilot) 시스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8년 이후 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하는 테슬라 자동차의 비상 대응 상황과 관련해 11건의 교통사고 또는 화재를 확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여러 주행보조 기능 가운데 특히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14∼2021년 생산된 모델 Y와 모델 X, 그리고 모델 S와 모델 3등 테슬라 차량 76만5천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동안 미국 텍사스와 인디애나 등 곳곳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갖춘 테슬라 차량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19년 8월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능을 켜고 주행하던 15살 소년이 트럭과의 충돌로 사망하자, 부모가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에서도 이번 조사 대상 리스트에 올라있는 테슬라 모델 3 차량 사고가 났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영국 남부의 한 학교 주차장에서 어린이 5명과 어른 1명 등 6명이 테슬라 모델 3 차에 치여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사람이 운전하고 있었는지, 자율 운행 중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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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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