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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문대통령, 대면외교 속도

정치

연합뉴스TV 금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문대통령, 대면외교 속도
  • 송고시간 2021-08-22 17:26:23
금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문대통령, 대면외교 속도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수요일(25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하는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콜롬비아까지, 코로나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정상급 대면 외교에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카자흐스탄 정상과 성공적인 대면 회담을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 이번 주는 콜롬비아 대통령과 마주 앉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 회담은 한-콜롬비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성사됐습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우리나라와 경제·통상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가 두터운 나라입니다.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양 정상은 한국-콜롬비아 관계 발전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실질 협력, 글로벌 및 지역 이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움츠러들었던 대면 외교에 속도가 붙으면서, 문 대통령의 다음 외교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요국 정상 중에선 가장 먼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다음 달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 대면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코로나 상황이 변수입니다.

최근 주 유엔 미 대표부 측은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화상 형식의 참여를 강력 요청했습니다.

일각에선 코로나 여파로 한차례 연기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점에 다시금 주목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 국빈 방문을 치러낸 자신감을 토대로 시 주석의 방한 추진에도 보다 탄력이 붙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에서입니다.

다음 달 임기를 마치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첫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지도 관심사인데, 선거를 앞두고 내각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찍는 등 일본 내부 사정이 녹록지 않아, 사실상 회동은 요원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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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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