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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 내준 한국 여자골프…11년 만에 메이저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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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왕좌 내준 한국 여자골프…11년 만에 메이저 '무승'
  • 송고시간 2021-08-23 18:12:19
왕좌 내준 한국 여자골프…11년 만에 메이저 '무승'

[앵커]

올 시즌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스웨덴의 '베테랑' 노르드크비스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강이었던 한국 여자골프는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무관'에 그쳤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 트로피의 주인공은 노르드크비스트였습니다.

마지막 홀 파를 잡으며, 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노르드크비스트는 남편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첫 홀에서 갈매기가 공을 몰고 20미터를 움직인 삭스트룀은 규정에 따라 다시 원래 위치로 옮겨 파를 기록, 한 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골프는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데 이어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무관'을 기록했습니다.

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던 김세영이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세계최강을 자부하는 한국 여자골프는 2019년, 메이저 3승을 포함해 15승을 쓸어 담았고, 지난해에도 메이저 4개 대회에서 3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메이저 우승 없이 3승을 합작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박인비 / LPGA 선수> "한국에서 넘어오는 선수들도 많이 없는 상황이고 있는 선수들이 계속 잘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좀 올해는 전체적으로 한국 선수들 분위기가 그렇게 썩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5개 메이저 대회를 종합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태국의 신성 타와타나낏에게 돌아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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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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