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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조치 존중"…정의당 "꼬리 자르기"

정치

연합뉴스TV 민주당 "국민의힘 조치 존중"…정의당 "꼬리 자르기"
  • 송고시간 2021-08-24 21:01:37
민주당 "국민의힘 조치 존중"…정의당 "꼬리 자르기"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에게 내린 조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국민 앞에 부끄럼 없는 정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논평했습니다.

반면 정의당은 국민의힘이 일부 의원들의 소명을 받아들인 것을 두고 '셀프 면죄부'이자 '꼬리 자르기'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준석 대표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엄정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송영길 대표가 탈당을 권유했던 투기의혹 대상 의원들의 당적부터 정리하라"며 거대 양당을 동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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