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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外
  • 송고시간 2021-08-25 19:20:33
[SNS핫피플]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外

SNS핫피플입니다.

▶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첫 번째 핫피플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입니다.

정은지 씨가 1년 넘게 자신을 괴롭힌 스토커를 고소했습니다.

정 씨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이먼트는 지난 20일 스토킹 가해자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토커는 지난해 3월부터 정은지 씨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스토킹했다고 하는데요.

"접근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며 법적 대응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SNS를 통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 마음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평균나이 8살' 中아이돌 그룹, 나흘만에 해체

두 번째 핫피플은 나흘 만에 해체된, 평균 나이 8살인 중국 아이돌 그룹 '톈부소년단'입니다.

지난 20일 데뷔한 톈부소년단.

7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됐는데,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가 11살, 최연소는 7살에 불과해 데뷔 직후 "어린이를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도 나서 "아이들이 인생의 길을 찾기 전에 데뷔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는데요.

계속되는 아동 착취 논란에 '톈부소년단'의 소속사는 어젯밤(24일) SNS를 통해 "그룹을 해체하고 후속 작업을 성실하게 진행하기로 했다"며 사회 각계와 네티즌의 비판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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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