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울산과 전북이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울산은 어제(25일) 서울과의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바코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송민규 더비'를 치른 전북 역시 포항을 2대0으로 누르면서, 두 팀 간의 승점 차 5점으로 유지됐습니다.
인천과 대구의 맞대결은 송시우의 결승골에 힘입은 인천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올 시즌 3번째 수원 더비에서는 수원FC가 수원 삼성을 3대0으로 꺾고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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