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집값이 이번 달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는 민간기관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KB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1.5% 상승해 2006년 12월 이후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달 1.46%에서 1.88%로 상승 폭이 커지며 2006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서울도 지난달과 비교해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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