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여자 신분의 아프가니스탄인 390명이 충북 진천군의 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해 임시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진천군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비영리 쇼핑몰 '진천몰'이 일시 마비됐습니다. 진천에서 아프간인들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폭주했기 때문입니다. '돈'과 '혼쭐'의 합성어로 선한 가게 물건을 팔아주자는 의미의 '돈쭐을 내자'는 의견에 주문이 몰리며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판매를 잠시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끝)
[30초뉴스] 이것이 한국의 품격…"돈쭐 내자"에 진천몰 마비
지역
[30초뉴스] 이것이 한국의 품격…"돈쭐 내자"에 진천몰 마비
- 송고시간 2021-08-30 11:35:59
공유하기
특별 기여자 신분의 아프가니스탄인 390명이 충북 진천군의 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해 임시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진천군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비영리 쇼핑몰 '진천몰'이 일시 마비됐습니다. 진천에서 아프간인들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폭주했기 때문입니다. '돈'과 '혼쭐'의 합성어로 선한 가게 물건을 팔아주자는 의미의 '돈쭐을 내자'는 의견에 주문이 몰리며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판매를 잠시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