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1차 신속지급 대상 133만4,000개 사에 집합금지, 경영위기 업종 등 61만1,000개 사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반기 신고매출액이 없어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을 못 받은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18만3,000개 업체도 포함됐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희망회복자금 전용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서류 제출 필요성 등으로 희망회복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한 확인지급은 다음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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