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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 200년 만에 발견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 200년 만에 발견
  • 송고시간 2021-09-02 07:45:22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 200년 만에 발견

한국 천주교 역사상 첫 순교자로 기록된 이들의 유해가 사후 200여 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어제(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완주군 초남이성지에서 지난 3월 유해와 유물이 출토됐다"면서 "연구, 검사 결과 최초 순교자의 유해로 판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참수된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윤지충 바오로의 동생 윤지헌 프란치스코라고 교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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