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가 오늘(2일)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택배대리점주 사건과 관련한 노조 차원의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노조는 오늘(2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리점주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설명하고 노조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발표문에는 원청인 CJ대한통운에 책임을 묻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기도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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