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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지각 도착했지만…기한 지난 백신 또 접종

경제

연합뉴스TV 모더나 지각 도착했지만…기한 지난 백신 또 접종
  • 송고시간 2021-09-06 06:19:06
모더나 지각 도착했지만…기한 지난 백신 또 접종

[앵커]

701만회분을 약속했던 모더나사가 이보다 조금 적은 백신을 오늘(6일)까지 보내옵니다.

정부는 국내 백신 배송을 단축해 접종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인데요.

대형 병원의 오접종 사례가 또 나와 속도만큼 신뢰도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모더나 백신 126만 3,000회분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하루 늦게 들어올 물량까지 합치면 675만 9,000회분으로 당초 약속했던 701만회분에 근접합니다.

정부는 나머지 백신도 수송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도착일의 차이일 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도입된 물량으로 18∼49세 접종이나 추석 전까지 인구 대비 70% 1차 접종 완료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혜택 확대를 검토하고, 백신 수송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전국 접종 현장까지 배송 기간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전해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백신 수송차량 확대, 토요일 배송시간 연장 등을 통해 백신 도입 후 3일 내에 현장 배송이 완료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낼수록 일선 현장에선 오접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 권고 기한이 최대 이틀 지난 화이자 백신을 104명에게 접종한 겁니다.

앞서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은 해동 후 접종 권고 기한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백신을 140여명에게 접종한 바 있는데 반복되는 사고에 정부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각종 개선계획들을 비롯해서 문제 원인 파악까지도 방대본에서 검토하고 있는 중인지라…"

접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작용 여부나 효과성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방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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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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