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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고발 사주 의혹' 고발인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공수처, '尹 고발 사주 의혹' 고발인 조사
  • 송고시간 2021-09-08 19:14:20
공수처, '尹 고발 사주 의혹' 고발인 조사

[앵커]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오늘(8일) 소환했습니다.

기초조사의 일환이라는 설명인데, 향후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입건하고 정식수사에 나설지 관심이 모입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월요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이틀 만에 고발인 신분으로 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2시간가량의 조사를 받은 시민단체 대표는 공수처의 수사 의지가 엿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김한메 / 사법정의바로세우기행동 대표> "선거 개입 등의 부정한 정치적 목적에 활용한 부분… 중대성을 반영해서 꼭 좀 공수처가 제대로 수사해달라, 라는 요청을 고발인 입장에서 했고요."

다만 공수처는 고발인 조사는 기초조사의 일환이고, 이를 토대로 향후 입건 여부와 정식수사 착수를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향한 이 시민단체의 또 다른 고발건과 관련해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도 참고인 조사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재직 시절 한명숙 사건 수사팀의 위증 강요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입니다.

<임은정 / 법무부 감찰담당관> "있었던 일을 기억나는 대로 가감 없이 사실대로 말할 생각입니다."

윤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 법무부 감찰관실 소속인 임 담당관은 이에 대한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임 담당관은 "지금 열심히 진상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께서 인내를 갖고 기다려 주시면 의혹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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