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쾌청한 하늘에 뜨거운 햇살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은 구름이 많아 다소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안개도 짙게 낄 텐데요.
대기가 습한 상태에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내륙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거나 다소 흐린 하늘이 예상되는데요.
제주로는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로는 120mm 이상 예상됩니다.
호남과 경남 남해안으로도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1도, 대구 20도, 광주 20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쑥 오르며 다소 덥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28도, 청주 28도, 광주 25도, 창원 2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국 해안을 향할 것으로 보이는 초강력 태풍 '찬투'로 인해 다음 주 중반 남부지방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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